지난 17일 오전 10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마포구 창전동 아파트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소방 당국과 경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5명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 가량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불이 시작된 아파트 14층 세대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스쿠터 배터리에 불이 붙었다는 유족 진술과 관련해 현장을 집중 감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취재진이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피해자 유족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합니다. 함께 보시죠.
( 구성: 정혜경 / 영상편집: 이승진/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