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2년을 맞아, 지역 시민환경단체가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환경단체는 속초 장사항 일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촉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오늘도 약 410톤의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졌다"며, "2년 동안 매번 7,800t씩 14번째 해양 투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화면제공 :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