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8일) 국무회의를 열고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k-문화 강국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객이 몰려들고 '뮤지엄 굿즈'도 매진되는 사례도 말하며, "K-문화 강국을 위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K-팝에서 시작된 열풍이 K-컬처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국력 신장의 새로운 동력이 K-컬처라고 강조했습니다.
관계 부처를 향해서는 지원은 하지만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을 강조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과 지원, K-팝 등 관련 시설 인프라 확충을 포함해 종합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이 대통령은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