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시 창원소방본부 청사
어제(17일) 저녁 6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의 한 주유소 내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 접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레일러 4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트레일러 배터리 주변에서 시작됐고, 이후 인근 트레일러 3대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