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하성, 맞대결서 오늘도 나란히 안타

메이저리그 이정후, 김하성 선수가 맞대결에서 이틀 연속 나란히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이정후는 4회, 우전 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데 이어,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총알 같은 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루를 훔쳐 빅리그 첫 두 자릿수 도루도 달성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김하성은 멋진 수비로 상대 안타를 지워냈고, 9회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도 2루 도루에 성공해 두 선수가 나란히 안타와 도루를 추가한 가운데, 경기는 김하성의 탬파베이가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