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모습이 방금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오기라도 한 듯싶죠.
중국에서 정서적으로 교류가 가능한 인간형 로봇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키 56cm, 무게 1.2kg으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이 로봇은 시각과 청각, 촉각을 갖춰 이용자의 말과 표정 등을 감지하고 정서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인데요.
외모도 이용자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고, 목소리나 말투 등도 입력할 수 있으며, 섬세한 표정 변화와 위로의 말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가격은 우리 돈 200만 원 정도, 현재 정식 판매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노동을 대체하는 기능을 넘어 이용자의 정서적 욕구까지 충족하는 '스마트 반려로봇'의 시대를 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ian Master, robinantonov4491, 더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