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 현장
지난 13일 오후 8시 34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5층짜리 다세대 주택의 주차장 옹벽에 금이 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수원시청 직원이 위험을 감지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세대주택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12세대 15명의 거주민을 대피시켰습니다.
주민들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으며, 해당 건물에 대해서는 안전진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