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코트라 관세정책 대응 심층 상담회
관세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상대로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 실무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 기업의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미 수출 중소·중견기업 226개사가 참석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현황, 비특혜 원산지 판정 기준 등 실무 중심의 정보가 공유됐습니다.
사전 신청한 82개사는 관세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관세 전문가 3명은 온라인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관세청과 코트라는 다음 달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지역 수출 기업을 위한 통상 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사진=관세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