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차
오늘(14일) 오전 6시 26분 광주 남구 백운동 한 편도 3차선 도로를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쓰레기 수거 차량의 뒤 범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명과 쓰레기 수거 차량 동승자 1명 등 총 6명이 경상을 입어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기사·승객 등 총 6명이 탑승 중이었고, 쓰레기 수거 차량은 수거 작업을 위해 3차로에 정차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쓰레기 수거 차량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