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가 내린 13일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동부간선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오늘(14일) 오전 5시부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동∼상계교 구간과 수락지하차도∼성동분기점 구간 교통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전날 낮 12시 4분부터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통제됐던 차량 통행이 17시간 만에 재개된 것입니다.
한때 수위가 5.3m까지 차올랐던 중랑교 수위는 오늘 오전 6시 10분 현재 1.56m를 기록 중입니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서울에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143.5㎜의 비가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