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경찰서
전북 정읍경찰서는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3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어제(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쯤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고등학생인 아르바이트생 B군에게 둔기를 들고 위협하거나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얼굴 등을 다친 B군은 이날 오전 경찰에 A 씨를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식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해자가 경찰에 제출한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토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정읍경찰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