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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엔 청와대 그림…롯데리아, 미국서 열자 '뜻밖 반응'

우리나라 토종 버거 프랜차이즈죠, 롯데리아가 미국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요.

현장 분위기를 함께 보시죠.

우산과 양산을 쓰고 햇빛을 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끝없이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문을 연 롯데리아 1호점에 들어가기 위한 인파입니다.

정식 개장에 앞서 현지 시간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시범 운영을 했는데 현지인들의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일부 고객은 3시간 20분을 기다렸다며 그 열기를 전하기도 한 건데요.

매장 곳곳은 한국적인 요소로 꾸며졌습니다.

이렇게 '롯데리아'가 한글로 쓰여 있고요, 내부에는 청와대 그림도 내걸었습니다.

대표 메뉴는 불고기 버거와 새우 버거, 세트로 1만 7천 원 정도거든요.

국내 가격과 비교하면 비싸지만 현지 버거와 비교하면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lotteria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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