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진 명품 목걸이의 모조품이 '김건희 목걸이'라는 이름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해외 직구 코너에 올라온 목걸이입니다.
판매자는 '요즘 핫한 김건희 목걸이'라며 '은 재질 상품이니 참고해 구입 바란다'고 소개했습니다.
가격은 6만 3천550원으로, 정품 가격의 1천분의 1 수준입니다.
국내산 14K 제품을 김건희 목걸이로 소개하며 77만 원에 판매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상품 설명에는 '스페인 순방길 착용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진 목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 같은 행태는 당연히 과장 광고나 의도적인 지식재산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디자인 원작자가 가품 제작 판매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지만, 실제 처벌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