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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29'도 넘었다!…13번째 세계기록 경신한 '인간 새'

장대높이뛰기 최고 스타 듀플랜티스가 6m 29를 넘어 다시한번 세계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개인 통산 13번째 세계기록입니다.

두 달 전 다이아몬드리그에서 6m 28을 넘어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던 듀플랜티스는 헝가리 그랑프리 대회에서 6m 11을 넘어 우승을 확정한 뒤 곧바로 6m 29로 바를 올렸습니다.

힘차게 도약해 새처럼 날아오른 듀플랜티스는 다리가 살짝 걸렸지만 바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또 한 번 세계 기록을 경신하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개인 통산 13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운 듀플랜티스는 다음 달 도쿄에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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