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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직격] "8·15특사로 지지율 떨어질 것" vs "앞으로의 태도가 중요해"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특별사면, 대통령 고유 권한이나 독단적 결정 안 돼“
"야당 위주의 사면, 대통합에 방점 있어“
"사면된 인물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
"민주-조국혁신당 합당? 쉽지 않아…합칠 필요도 없어 “
”당내 건강한 정치 토대가 먼저…합당·분당은 다음 이야기"
"특사에 20~30대는 차가운 시선…여론 좋은 건 아냐“
"조국 본인이 부산시장 얘기한 것 아냐…예민할 필요 없어“
"당 어르신들의 향한 조언…민주당 자랑할 만한 모습“
"정청래, 국힘과 협치 생각 있어…전제 조건 있을 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李대통령, 국민 실망시키는 일 계속 하고 있어“
"광복절 특별사면, 국민 통합과 거리 멀어“
"광복절특사에 윤미향?…국민들의 의아함 자아내“
"사면된 정치인 보니…쓰레기 같은 죄질 많아“
"정권 바뀔 때마다 이상한 사면 반복…국민 심판 받을 것“
"조국, 차라리 서울시장으로 나와라…맘카페 여론 장난 아냐“
"조국, 입시비리 외에도 이상한 짓 많이 해…계속 발목 잡을 것“
"지도부, 초반에 전한길에 안일한 대응 아쉬워“
"윤리위 '전한길에 소명‘? 화가 나…바로 제명해야"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직격 (FM 103.5 MHz 17:00 ~ 18:00)
■ 일자 : 2025년 8월 12일(화)
■ 진행 : 주영진 SBS 앵커
■ 출연 :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주영진: 두 분의 현역 의원들 나오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모경종 의원, 국민의힘의 김소희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모경종: 반갑습니다.
 
▶김소희: 반갑습니다.
 
▷주영진: 모경종 의원은 오늘 첫 출연이신 것 같은데 지금 가슴에 ‘인천 검단 모경종’ 크게 붙이고 나오셨어요. 그러면 우리 청취자분들 시청자분들에게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경종: 반갑습니다. 인천 서구병 지역구고요. 저는 검단을 지역구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전국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고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모경종이라고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주영진: 민주당에서도 거의 가장 젊은 의원 축에 속하잖아요.
 
▶모경종: 이번 민주당 초선 의원 중에 가장 젊고요.
 
▶모경종: 전용기 의원님보다 2년 더 젊습니다.
 
▷주영진: 장경태 의원은?
 
▶모경종: 저보다 한참 위세요. 워낙 동안이시긴 한데요.
 
▷주영진: 정청래 대표가 제 기억에 내가 대표가 된다면 모경종, 장경태 같은 젊은 정치인들 중용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중용되셨습니까?
 
▶모경종: 중용이라는 개념이 워낙 복합적이고 중의적인 내용이니까요. 저는 지금도 당에서 나름 청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고 그런 중책을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중용. 계속해서 중복해서 사용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주영진: 모경종 의원이 생각하는 청년 정치는 어떤 겁니까? 청년 정치라는 말이 어떤 면에서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상징되면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청년 정치.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모경종: 단순히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하는 정치를 청년 정치를 하기에는 안 좋은 사례들이 너무 많이 있죠. 그래서 그런 걸 청년정치를 하기보다는 가장 이 시대 현 시점에서 현 시점의 방식으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가 청년정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부분의 젊은 세대들이 그렇게 가장 업데이트가 잘 돼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청년정치라 함은 과거를 기준으로 어떤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 시점에서 가장 좋은 합리적인 방안을 찾는 게 청년 정치고 그런 정치를 하는 사람이 청년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영진: 김소희 의원도 본인이 청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소희: 아닙니다.
 
▷주영진: 청년이라고 생각 안 하십니까?
 
▶김소희: 그러기에는 혼납니다, 청년들한테. 그렇지만 청년 정치인이랑 친합니다.
 
▷주영진: 정치권에서는 청년의 폭이 상당히 넓은데요.
 
▶김소희: 그러기에도 많습니다.
 
▶모경종: 그래서 청년을 미래 세대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청년을 미래 세대라고, 우리나라의 미래다 이렇게 부르면 안 되고 청년은 현재 시대를 같이 살고 있는 현재 세대입니다.
 
▷주영진: 그렇죠.
 
▶모경종: 그래서 마치 청년이라는 한 그룹을 묶어놓고 너희는 잘 키워줄게, 너희는 여기까지야라고 이렇게 울타리를 만드는 것보다는 똑같은 하나의 한 시대를 살아가는 동료로서 대하는 그런 모습이 대한민국에 많이 더 퍼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주영진: 대한민국의 정치가 청년, 중년, 장년의 문제들을 동시에 고민하고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이렇게 가야 되는 것 같아요.
 
▶김소희: 그렇게 가야 되는데 국회라는 곳이 나이가 좀 중시되더라고요. 그래서 와 보니까 그거는 경험치에서 우러난 건데 그래서 청년 정치인들이 목소리를 낸 부분에 대해서 반영이 좀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은 있습니다.
 
▶모경종: 초면에 죄송합니다만 저희 당은 잘 되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김소희: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영진: 이번에 두 분과 이야기할 주제는 모경종 의원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어요. 어제 사면 복권이 단행이 되면서 지금 많은 후속 기사들 언론사에서 기사들을 많이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민주당의 의원들 오늘 아침 라디오에 출연하신 분들은 여론이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좋다고 생각한다 얘기하시는 분도 있고 그런데 이 부분은 모경종 의원께 먼저 질문을 드려볼게요. 그다음에 김소희 의원이 한 번 생각하시는 거 한번 얘기해 보시고요.
 
▶모경종: 제가 다른 데서도 밝히긴 했는데요. 이게 사면이라는 거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고유 권한이라고 해서 독단적으로 혼자 결정하는 권한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결정한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주영진: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숙의를 하죠.
 
▶모경종: 물론, 아쉬움들이 많이 있고 특히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한 분들은 여러가지 따뜻한 시선을 보내기에는 어려운 결정인 것도 있어요. 그러나 정권 초기에 할 수 있는 대통합의 명분과, 대통령의 측근이나 여당 인사가 아니라 야당 인사. 심지어는 국민의힘에서 우리 송언석 원내대표가 직접 요청하셨던 분들까지도 사면을 해서 대통합의 의지를 보이는 데 어떤 방점이 있었던 것 같고요. 정치인 몇십 명에 주목하는 것도 좋겠지만 민생경제 사범이나 많은 수십만 명의 여러 가지 혜택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면을 한 것도 중요하지만 사면을 당한 분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합니다. 그분들이 남들이 받기 어려운 그런 기회를 받았으므로 본인이 어떤 기회를 국가로부터 또는 현 정부로부터 국민으로부터 받았는지를 엄격하게 더 냉정하게 판단을 스스로 하시고 향후 행보에 그 부분을 녹여내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영진: 집권당의 모경종 의원의 이야기를 들으셨는데 김소희 의원은 이번 사면 복권. 아무래도 조국 전 대표, 윤미향 전 의원에 좀 집중하는 것 같던데요?
 
▶김소희: 두 분 때문에라도 국민들이 분노를 많이 하셨던 사건이기도 한데요. 저는 처음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 야당 복이 많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하도 못하고 있어 가지고요.
 
▷주영진: 이 시간에 저도 그런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김소희: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을 좀 해 주고 계시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이거는 계속 아마 이재명 정부 지지율이 높을 때 해야겠다라는 그런 판단으로 약간 대선에서 승리했던 영수증을 청구하는 그런 자기 편을 좀 챙기는 진영을 챙기는 그런 모습들이 훨씬 더 두드러졌던 사면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말씀주셨던 것처럼 저는 통합하고는 좀 거리가 먼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대표적으로 조국 그분이 계시죠. 그분은 국민 통합하고는 거리가 먼 분이고 그분으로 인해서 여전히 분노하고 있는 입시생들은 그때 당시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시의 맘카페는 난리가 났죠. 그거는 아마 이번 정부 내내 발목을 잡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주영진: 입시비리, 조국 전 대표 앞으로 정치 여정에도 유죄 확정됐던 그 범죄 혐의는 아마 국민들을 어떻게 납득시키느냐가 조국 전 대표의 숙제이기도 할 거예요.
 
▶김소희: 계속 나올 거예요. 그리고 법이 왜 필요합니까? 이렇게 이제 판결 다 난 건에 대해서 이렇게 사면을 해 준다면 그거는 좀 문제가 심각한 것 같고, 이제 윤미향 전 의원 건 같은 경우는 광복절 특사라는 게 왜 그런 분을 그거 맞춰가지고 그렇게 하는 걸까 하는 그게 정말 국민들의 의아함을 자극하고 있고요. 그리고 말씀주셨던 것처럼 저희 송언석 대표께서도 잘못하셨죠. 정치하다가 철회를 하셨지만 거기 같이 올랐던,
 
▷주영진: 그것 들키지 않았으면 철회했겠습니까?
 
▶김소희: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우리도 사면하니까 야당도 넣어줘, 하다 들어갔는데 다 포함되어 있는데 지금 국민들이 모르시는 부분들이 거기에 포함된 정치인들의 죄질을 보면 정말 한결같이 약간 쓰레기 같아요. 쓰레기 같은 죄질을 가지신 정치인분들을 사면시켜 주셨어요.
 
▷주영진: 지금 국민의힘에서 요구한 분들이요?
 
▶김소희: 그런 분들도 포함이고요. 그래서 저는 지지율로 나타날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지지율 굉장히 많이 떨어졌잖아요. 근데 이거 반영 안 됐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주영진: 그러니까 월요일에 어제 나온 리얼미터 정기 여론조사 결과 몇 퍼센트 포인트 떨어졌는데 이게 이제 반영되면은 이번 주 금요일에는 광복절이라서 갤럽이 발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정기 여론조사 결과 나오면 아마 더 떨어질 것 같다.
 
▶김소희: 왜냐하면, 지난주 조사 때까지는 조국 정도까지만 얘기 나왔는데 그다음에 윤미향 씨 포함됐고 지금 우리가 아는 정말 이상한 정치인들도 다 포함됐잖아요. 그분들 빼고 다른 분들 하셨다면 저는 통합의 의미로 받아들였을 것 같은데 이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렇게 참 이런 분들을 사면하고 있어서 실은 저희 윤석열 정부 때도 저희 강서구청장 사면시키면서 결국 저희가 국민들의 심판을 받지 않았습니까? 아마 똑같이 국민들의 심판을 받으실 거예요. 저희 윤석열 정부를 따라 하실 필요가 없는데 왜 굳이 따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영진: 사면 복권하고 바로 또 출마를 하는 거죠?
 
▶김소희: 바로 출마시켜가지고 국민의 심판 받았잖아요.
 
▶모경종: 제가 대부분의 말씀에 동의를 하는데 반박을 하나 해야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조국 전 대표는 민주당의 인사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후보자랑은 매우 결이 다르다. 그리고 이분이 출마를 하실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결국은 이번에 사면 되신 분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물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지지율로 현 정부의 사면 결과에 대해서 국민들의 여러 가지 평가가 있겠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게 그분들의 모습입니다. 그분들의 모습에 좀 더 한번 주목해 보고 그 이후에 평가를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소희: 그러기에는 박지원 의원께서 바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치고 합당 얘기도 하시고요.
 
▷주영진: 합당 얘기가 언론에 슬슬 나오더라고요.
 
▶모경종: 그런 이야기야 개인적으로 할 수도 있겠죠. 근데 당과 당을 합친다는 게 그 소리가 나올 수 있지만 쉽지 않은 건 더 아시잖아요. 원래 당과 당이 합친다는 건 그냥 단순히 물리적인 결합뿐만 아니라 화학적인 결합까지 이루어져야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국민의힘하고 비슷한 당이 있다고 해서 합쳐야 된다, 개혁신당이랑 합쳐야 된다 이런 이야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쉽지 않은 거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말은 나올 수 있지만 요원하다 생각합니다.
 
▷주영진: 모경종 의원 생각은 어떠세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찬성합니까, 아니면 반대합니까?
 
▶모경종: 판단을 굳이 내릴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민주당 사람이고요. 민주당 내에서 충분히 많은 일들을 잘하고 있다 생각을 하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해야 되는 지점이 뭐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민주당이 민주당 역할을 잘하고 있고, 당사자인 상대 당도 본인들의 역할을 잘하고 계시는데 굳이 이렇게 합칠 이유가 벌써부터 있을까 싶고요. 더 나아가서 이게 결국 상대 당 입장에서도 내부에서도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비율 차이는 있긴 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쪽 입장에서 완전하게 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굳이 저희가 먼저 나서서 이야기를 꺼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영진: 민주당 의원 한두 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더니 혁신당 쪽에서는 합당하길 바라는 기류가 있는데 민주당으로서는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다, 이런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모경종: 여러 가지 현실, 현상에 대한 분석 말고 그냥 당위적으로 봤을 때 대한민국 정치가 더 다양성을 띠기 위해서는 많은 당들이 정당의 다당제로 가는 그런 과정이 저는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합치지 않아도 독일 같은 경우도 여러 당들이 있는데 그 사이에서 여러 가지 연대가 이루어지고요. 좋은 정치가 그 안에서 또 피어나거든요. 각 정당마다 좀 건강하고 건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게 더 우선이지 합당을 하네, 마네 분당을 해야 되네 이런 이야기는 좀 다음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김소희: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주영진: 김소희 의원은 적극 공감하시네요.
 
▶김소희: 독일의 대안정당같이 극우 정당이 생기면 저희가 이렇게 막 지적을 안 받겠죠.
 
▷주영진: 국민의힘이 당이 생각하는 것의 차이대로 좀 국민의힘이 나뉘어져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통합 돼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김소희: 지금 거리에서 당원분들 만나면 빨리 분당 안 하고 뭐 하냐, 이렇게 지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수도권은요. 근데 말씀주신 것처럼 예전에 유승민 전 의원이 하셨던 것처럼 분당의 절차가 쉽지는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경종 의원 말씀하신 것처럼 좀 다양한 극좌부터 극우까지 중간에 중도도 포함해 가지고 그런 식으로 독일처럼 그런 정당들이 좀 다양하면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그런 창구가 여러 개 생기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주영진: 알겠습니다. 사면 복권 이야기하다가 다당제 이야기까지, 청년정치 이야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그러면 두 분의 이야기 들었습니다마는 양쪽 당의 여당과 제1야당의 사면과 복권에 관한 이야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의 전현희 최고위원 오늘 아침에 SBS 라디오에 출연했던 것 같은데 한번 들어볼까요?
 
▷주영진: 오히려 이런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 문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론이 나쁘지는 않다.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경제 문제다. 이번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야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주영진: 국민의힘이 부울경을 지키겠다. 오늘 아마 부산, 경남 합동연설회가 있는 거죠?
 
▷주영진: 전현희 최고위원의 생각에 모경종 의원은 동의하세요?
 
▶모경종: 100%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최고위원께서 하시는 말씀이시기 때문에. 심지어 지금 수석최고신데. 거기에 제가 뭐 반기를 든다 이런 것까지는 아니고 확실한 현상은 20대, 30대 젊은 층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차가운 시선들이 냉정하게 있다는 거는 아마 이번에 사면되신 그분들 당사자들도 알고 계실 거고 그분이 속해 있는 당도 알고 있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지율은 숫자에 불과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론이 나쁘지 않다 이렇게까지 말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분명히 반대 여론 또는 비판 여론이 냉정하게 있는 건 사실입니다.
 
▷주영진: 20대~30대 젊은 층의 반응이 상당히 안 좋다라고 모경종 의원은 그걸 파악하고 계시다라고 이야기를 하셨고요. 김소희 의원은 부산시장 얘기를 국민의힘이 먼저 치고 나간 거는 견제용인가요?
 
▶김소희: 사면 얘기가 나오자마자 복권되셨으니까 다음 행보를 벌써 다 논의하시면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계양을 출마까지 계속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그래서 말씀하신 건데 저는 서울시장으로 나오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주영진: 왜요?
 
▶김소희: 지금 서울시 여론은 어쨌든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맘카페에서는 지금 장난 아니거든요.
 
▷주영진: 이번에 맘카페 반응도 안 좋다.
 
▶김소희: 거기 여론은 20대, 30대들이 그리고 그 시대의 입시생들을 같이 데리고 있었던 부모들은 다 공감하는 입시입니다. 입시비리는 진짜 큰 이슈였거든요. 공정과 상식이라고 하는 두 개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사안이었죠.
 
▷주영진: 아마 모경종 의원도 그 부분이 모경종 의원이 정치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공정과 상식.
 
▶모경종: 그럼요. 공정이라는 단어는 윤석열 씨도 똑같이 이야기했잖아요. 정치적으로 판단 자체가 안 되시는 그분 자체도 공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시는 분이거든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던 건 청년정치가 뭐냐고 처음에 물으셨던 것처럼 과연 지금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 또는 생각의 알고리즘이 어떤가. 무조건 합리적이고 공정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아직 해소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챙겨 나가셨으면 좋겠고 굳이 이제 송언석 원내대표 말씀을 이야기를 하자면 부산시장 이야기, 그리고 방금 김소희 의원님 말씀하신 서울시장 이야기. 조국 전 대표가 이야기한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냥 주변에서 여러 가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마평에 오르고 하는 것 자체 가지고 너무 제1야당의 대표 원내대표께서, 당대표 직무대행께서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하실 필요 없고 국민의힘이 부산에서 많이 힘들어지고 있는 거는 당연히 이해합니다마는 이제 와서 부울경이라고, 부울경 단어는 거의 금기어 아닌가요? 부울경 메가시티도. 그래서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주영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조국 전 대표의 부산시장 출마설을 듣고 반가워할지 안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재수 의원은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모경종: 전재수 장관님은 지금 그걸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해양해수부 이전하고 북극항로 관련해서 지금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거기 때문에요.
 
▷주영진: 바로 이야기하시는 거 보니까 전재수 장관이랑 또 최근에?
 
▶모경종: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김소희: 앞으로 조국 전 대표는 계속 이 이슈가 발목을 잡을 것 같아요. 설사 사면 얘기가 나왔더라도 형기를 뭐 예전에 김경수 전 지사처럼 나는 형기를 다 채우고 나오겠다라든지 그런데 그런 거를 하실 분이 전혀 아니라는 거를 이번에 또 한 번 깨닫게 됐고요. 아시는 것처럼 입시비리뿐만 있는 것도 아니라 본인이 교수 시절에 공정과 상식 얘기하면서 본인 자식들은 다 그렇게 했고 민정수석 시절에는 인사도 인사를 부정하게 했고 장관 시절에는 또 증거 인멸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공직을 맡을 때마다 이상한 짓을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알려드려야 될 것 같고 계속 이 부분은 발목을 잡을 겁니다.
 
▷주영진: 국민의힘은 오늘 부산 합동연설에 전한길 씨는 들어가지 않았다, 못 들어오게 해서라고 하던데요.
 
▶김소희: 대승적으로 수용했다라고 하더라고요.
 
▷주영진: 그래서 외곽에서 계속 ‘전한길 TV‘ 방송을 하긴 하는 것 같던데 국민의힘 대표 경선, 최고위원 경선이 전한길씨 경선처럼 돼 버렸어요.
 
▶김소희: 너무 속상하고요. 이 사단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 지도부가 초반에 너무 안일하게 대응한 것 같아서 지금 매우 화가 나고요.
 
▷주영진: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처음에 ’개인의 입장 갖고 호들갑 떨일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김소희: 그러다가 의원님들이 내부 그룹에서 이거 문제 있다, 어떻게 해라 하니까 그때 조금 움직이기 시작하셨는데 이번에 윤리위도 소명하라고 한 것 자체도 저는 지금 화가 납니다. 이런 활동을 이런 어쨌든 이상한 전당대회를 망친 행동을 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제명하는 게 맞고요. 여기에 무슨 소명을 해요? 소명을 하긴.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주영진: 김소희 의원은 누가 대표가 될 것 같습니까?
 
▶김소희: 그게 지금 전당대회 대표로 나오신 후보자분들 중에 이 소위 말해서 아스팔트 강성 지지층에 기대서 하다 보니까 전한길 씨를 자꾸 소환하고 저희 지지율을 그분들이 받쳐주고 있어서 그렇게 나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분들한테 기대고 있는 분들이 될 가능성이 높은 거는 우리 경선 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영진: 80 대 20.
 
▶김소희: 80 대 20. 민주당 잘 나가는 중에도 여론 30% 받잖아요. 그럼 저희도 경선 룰을 바꿔서 국민 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 정도가 돼야지 저희가 한 번 개혁을 해 보든지 혁신해 보든지 할 텐데 지금 저희 경선 룰이 이렇다 보니까 강성 지지층들이 지지하고 있는 그 사람들 눈을 보는 후보자들이 계속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들이 조금 답답하죠.
 
▷주영진: 그 정치를 해보면 말이죠. 두 분은 직접 하고 계시니까 이게 어려운 부분인데 요즘 당원주권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당원의 수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국민의 수, 유권자 수만큼 될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근데 ’당심이 민심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게 그래서 어떨 때는 위험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당원들이 당의 주인이라고 하는 얘기는 지극히 당연한데 그 정당은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것이지 당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기본적인 전제잖아요. 그렇죠?
 
▶모경종: 근데 이게 정치의 스펙트럼 정치의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그런 정치와 제가 지금 현업으로 하고 있는 정치를 비교해 보면 흔히 말하는 대중정당의 시대가 펼쳐졌다고 생각을 해요.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도 부인할 수 없는 대중정당이거든요. 그러면 숫자가 어떻든 간에 대한민국 국민을 닮은 꼴 정당이 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영진: 당원 수가 늘어나면서 국민의 닮은 꼴이 된다?
 
▶모경종: 우리가 원래 여론조사를 하더라도, 그리고 통계학에서도 보면 표본의 숫자보다 중요한 건 표본의 구성이 더 중요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은 그런 국민 닮은 꼴 정당이 되어 가고 있고 거의 어느 정도 궤도 위에 올라왔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당심이 민심이다가 이때는 좀 적용이 되지 않나 싶고요. 반면에 어떤 그런 당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어떤 특수한 목적을 띠고 있고 특정 주제를 가지고 모여 있는 정당이라면 그렇게 되기가 쉽진 않겠죠. 반대로 이상한 세력들이 같이 함께하고 있는 정당이라면 국민 닮은 꼴 정당이 아니라 ‘안 닮은 꼴 정당’이 되겠죠.
 
▶김소희: 그러기에는 민주당이 지금 정청래 대표께서는 너무 강성 지지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거의 배 이상으로 박찬대 후보한테 이겼잖아요. 그래서 강성 지지층의 요구 사항에 맞춰서 지금 여당임에도 불구하고 야당과의 협치를 전혀 안 하시려고 하고 그 모양새를 보니까 갑자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되는 그런 모습이 보이거든요. 그런데 여당이라면 야당과 협치할 수 있는 그런 뭔가 모션이나 액션을 취하셔야 되는데 지금 너무 강성 지지층에 기대서 그렇게 행동을 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강성 지지층이 국민을 대표하는 건가? 그거는 또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주영진: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모경종: 충분히 일리가 있는 지적일 수 있는데요. 팩트를 좀 짚어드리자면 첫 번째로 정청래 당대표는 박찬대 당대표 후보의 배로 이긴 건 아니고요.
 
▷주영진: 20% 포인트 이상. .
 
▶모경종: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을 해요. 50을 기준으로 해서 플러스마이너스 10이면요. 그리고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 파열음이 계속 이어지지 않잖아요. 민주당은 비전을 두고 당대표 후보들이 경쟁을 했고 그 안에서 충분히 숙의가 많이 이루어졌고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면서 투표를 했기 때문에 강성 지지층만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당대표가 아니라 다시 박찬대 후보자를 지지했던 사람들, 정청래 후보자를 지지했던 사람이 다시 또 힘을 모아서 민주당 전체를 같이 이끌어 나가고 있다 생각을 합니다.
 
▷주영진: 이야기 듣다 보니까 그래서 정당, 정치권에서 경계해야 하는 것이 독선과 독단이다라고 하는 부분. 독선이라는 말을 한자로 찾아보면 ‘홀로 독’에 ‘착할 선’ 자더라고요. 그러니까 나만이, 우리만이 옳다 그리고 독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독단하면은 우리가 옳기 때문에 내가 결정하는 대로 따라와라. 이런 독선과 독단을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이 정치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아까 대중정당 이야기하셨으니까 대중, 국민의 마음을 잡아야 되는 건데요. 제가 사실 아까 그 질문드린 이유 중에 하나는 때로는 당원들의 마음을 따라가야 하지만 어떤 때는 당원들에게 그 길이 옳지 않다라고 이야기하는 리더가 있어야 한다. 국민의힘이 지금 대표적인 이유로 그런 경우인데요.
 
▶김소희: 맞습니다.
 
▷주영진: 지금 그렇게 목소리 내는 후보들은 오히려 조금 추격하는 모양새고 당원들의 마음에 따라가는 후보들이 지금 앞서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아닌가.
 
▶김소희: 그러니까 대중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당원분들이 이미 다 떠나셔가지고 그게 슬픈 일인 거죠.
 
▷주영진: 정청래 대표 이야기를 하셨는데 오늘 정청래 대표가 고문들 만나셨어요. 민주당 제가 현장 취재할 때 한참 뛰시던 분들인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재미있는 이야기 아까 정청래 대표와 관련해서 김소희 의원이 한 이야기하고도 연관이 있는 것 같은데 한번 들어볼까요?
 
▷주영진: 전광석화. 그러나 과유불급이다. 지나치면 안 된다. 그리고 집권당은 당원들 뜻이 아니라 국민들을 바라봐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이런 고언이 있었고 정청래 대표가 경청해서 수용하겠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고문들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듣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정청래 대표를 향한 이야기, 여당을 향한 이야기 모경종 의원도 그렇게 들으셨을 것 같은데요?
 
▶모경종: 당연히 지극히 지당하신 말씀들을 해 주셨고요. 이게 민주당이 자랑할 만한 모습일 것 같기도 해요. 당의 큰 어르신들께서 대선배님들께서 당을 위한 이야기를 고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이 이야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고 그걸 바탕으로 앞으로 나가는 게 민주당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과 마치 이제 협치를 안 할 것 같이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정청래 당대표는 국민의힘과 협치할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전제조건이 있는 거죠.
 
▷주영진: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요?
 
▶모경종: 내란에 대해서 지금 아쉽게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보여지는 그런 모습들 말고 우리 김소희 의원님처럼 목소리 잘 내주시는 분들이. 그리고 국민의힘에도 원로 대선배님들께서, 당의 중진들께서 중심을 잘 잡아주시고 균형이 잘 맞는 그런 모습에 준비가 되면 얼마든지 협치를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주영진: 김소희 의원은요?
 
▶김소희: 정세균 전 총리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확 와닿았는데 국민을 바라보면 어쨌든 정부 여당은 실적을 내기 위해서라도 소수지만 소수야당하고 협치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사람이 아닌 분과는 악수를 할 수 없다 그런 발언. 너무 센 발언입니다.
 
▶모경종: 너무 좀 세긴 했습니다.
 
▶김소희: 센 발언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뭐가 오버랩이 됐냐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안 이재명 대표를 안 만나줬잖아요. 그러고 나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 한참 총선 지고 나서 만났는데 그때의 장면이 오버랩이 되는 거예요. 결국은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되시자마자 야당과의 영수회담을 바로 하셨잖아요. 그런 것처럼 어쨌든 당대표가 되셨으니까 저희 목소리도 좀 들어주셔야죠.
 
▶모경종: 이거는 여당 대 야당의 모습 문제가 아니라 헌법 대 반헌법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주영진: 문희상 전 의장이 아까 저 이야기 말고, 과유불급 이야기 말고도 지금 정치 자체가 멸실, 붕괴된 상황 아니냐. 새로운 정치를 다 이야기하는데 이게 참 걱정된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사실 정치가 지금 없잖아요? 여당 대표가 제1야당을 상대하지 않겠다. 그것이 전제돼야 한다고요. 사실 지금 정치가 이루어지기는 대단히 어려운, 이제 각 상임위 차원에서 여야 의원들의 정치만 존재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좀 들어서요.
 
▶모경종: 그런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 충분히 존중합니다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공통적으로 정리를 해야 될 게 너무나도 명확하게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민의힘 내에서도 그런 목소리 내주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께서 조금만 더 힘내서, 지금 조금은 돌아가고 있으니까 특검대로 그렇게 판단을 하시고, 저는 특검을 믿고 있습니다.
 
▷주영진: 국민의힘의 대표 경선이 지금 모경종 의원이 이야기한 것과 좀 다른 결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광복절 국민임명식에 불참하겠다고 이야기를 해서 또 반쪽짜리 임명식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까지 이야기하고 오늘 두 분과는 여기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반가웠고요. 말씀 잘 잘 들었습니다. <주영진의 뉴스직격>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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