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석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춘석 무소속 의원에게 본인 명의의 계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보좌관 차 모 씨를 경찰이 재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전담수사팀은 오늘(12일) 저녁 7시쯤 차 모 씨를 서울 마포에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건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어제 저녁 7시 차 모 씨를 서울경찰청으로 소환해 새벽 1시까지 6시간 가량 대면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국회 의원회관 이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이 의원과 차 모 씨의 PC 등 자료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