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1. 김건희 구속 전 피의자 심문…발부 여부 주목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습니다. 법원 판단은 이르면 오늘(12일) 밤 나올 전망입니다.
2. "서희건설, '김 여사에 목걸이 사줬다' 자수"
김건희특검이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사 김건희 여사에게 건넸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목걸이 실물 역시 확보한 특검은 김 여사 구속 필요성을 법원에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광복절 특사 후폭풍…야당 "국민 임명식 불참"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이 대상이 된 광복절 특별사면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발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오는 15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성격인 국민 임명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4. 25일 한-미 정상회담…통상·안보 의제 논의 전망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관세 통상 분야와 안보 문제가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