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상북면의 야산 소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솔부엉이'의 번식 과정이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솔부엉이 한 쌍이 새끼 2마리에게 먹이를 주고, 새끼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관찰카메라에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솔부엉이는 4월 중순 우리나라에 도래해 번식 후 10월 중순까지 관찰되는 여름 철세입니다. U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