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쉬는 날' 택배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날인데요.
그간 8월 14일로 고정됐지만 올해는 업체마다 쉬는 날과 기간이 다르단 소식입니다.
CJ 대한통운과 한진은 기존처럼 14일에서 15일 이틀 동안은 배송을 하지 않습니다.
한편, 롯데 글로벌로지스와 로젠택배는 토요일인 16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했습니다.
광복절 15일부터 일요일인 17일까지 사흘 동안 배송을 하지 않습니다.
우체국 소포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쉬는데요.
그동안은 택배사들이 8월 14일과 15일에 함께 쉬었지만, 올해는 CJ대한통운과 한진이 주7일 배송을 처음 도입했고, 광복절이 금요일이어서 업체별로 쉬는 날의 차이가 생긴 겁니다.
택배사가 아닌 쿠팡 로켓배송과 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처럼 운영됩니다.
(화면출처 : 로젠택배·CJ대한통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