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1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이 대통령이 한국에서 외국 지도자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두 정상은 교역·투자·안보·첨단기술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양국의 교류를 문화산업과 관광·노동·인재양성 등 여타 분야까지 확장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후에는 이 대통령이 럼 서기장을 초청해 국빈 만찬도 가질 예정인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장·기업인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