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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카 이현주, 포르투갈 프로축구 데뷔전서 도움 기록

아로카 이현주, 포르투갈 프로축구 데뷔전서 도움 기록
▲ 아로카 입단한 이현주

포르투갈 프로축구 아로카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현주가 프리메이라리가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현주는 포르투갈 아로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AVS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만에 알폰소 트레사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이현주가 왼쪽에서 현란한 발재간으로 수비를 따돌리고 크로스를 올렸고, 트레사가 문전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아로카는 이현주의 활약에 힘입어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뛰다 독일 2부에서 임대 생활을 하던 이현주는 올여름 아로카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50만 유로(약 25억 원)에 이적했습니다.

데뷔전에서 포르투갈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새 시즌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현주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8.1의 평점을 매겼습니다.

(사진=구단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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