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민주당의 좌파 선전·선동수법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극우정당', '해산 대상'으로 몰아가며 색깔을 씌우고, 윤석열 전 대통령 인권 탄압 문제부터 전한길 씨 논란까지 만들어 국민의힘이 서로 미워하고 분열하게 만들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런 궤변과 갈라치기에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북한에 돈을 퍼줘 전 세계가 공포에 떠는 핵무기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며 "그럼에도 한국의 핵 대응 능력 구축에는 극도로 소극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친화적이며 좌파식 선동을 일삼는 민주당이야말로 먼저 해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