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1. 김건희특검,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 소환
김건희 여사 영장실질심사를 나흘 앞두고, 특검팀이 청탁 의혹에 연루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 비서실장을 소환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선 추가 체포영장 청구 없이 재판에 넘기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2. 이상민 전 장관 구속적부심…특검과 공방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으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구속적부심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내란 특검은 조선호 전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단전·단수 의혹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3. '조국 부부' 광복절 특사 수순…여야 반응 엇갈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가 법무부의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를 통과한 걸 두고, 여야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등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윤미향 전 민주당 의원도 명단에 올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4. 게임업체 폭발물 협박 글…경찰 "엄정 대응"
경기 성남 한 게임업체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특공대가 4시간 넘게 수색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허위 협박 글이 잇따르자, 경찰은 엄정 대응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