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탈당한 이춘석 의원
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고발한 시민단체를 불러 조사합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무총장에게 오는 9일 오전 10시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앞서 서민위는 지난 6일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사안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고 경찰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