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1.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청구…"증거인멸 우려"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 소환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전격 청구했습니다. 구속영장엔 주가조작과 공천 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함께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 윤 체포영장 집행 또 무산…"완강히 저항"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또 무산됐습니다. 앞서 수의를 입지 않고 조사를 거부했던 윤 전 대통령은 이번엔 의자에 앉아 물리력 행사에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3. 15% 상호 관세 발효…"25일 한미 정상회담"
오늘(7일) 오후 1시부터 미국 상호관세가 본격 시행돼,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제품에 15%의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관세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과 '동맹 현대화'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4. 조국 '광복절 특사' 될까…이 대통령 결단은?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자를 가리기 위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심사 명단에 포함된 걸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통령의 최종 결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