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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유산 한자리에"…대구 간송미술관 관람객 '북적'

국보급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구 간송미술관의 상설 전시에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지난달 마지막 주에 하루 평균 관람객 수가 1,500명을 넘었고, 관람객의 48.7%가 대구 외 지역에서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시실에는 국보로 지정된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비롯해 조선 후기 풍속화를 대표하는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 4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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