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보관 탱크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14차 해양 방류를 오늘(7일)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4차 방류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며 방류량은 기존과 동일한 7천800t입니다.
도쿄전력은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직전 1년간처럼 오염수를 7회 방류해 총 5만 4천600t을 처분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사고 원전 폐기를 위해 2023년 8월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약 10만 1천900t을 방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