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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 카드 5만원 쓰면 최대 2천만 원 '복권'

[경제 365]

이번 달부터 지방에서 5만 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당첨될 수 있는 '소비 복권'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우선 10월 9일까지 비수도권의 전통시장, 식당, 가게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5만 원 이상 누적 카드 결제를 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각 2천만 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됩니다.

2등부터 4등은 수도권 점포에서 결제한 경우에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소비 복권 당첨자는 총 2천25명이고 전체 당첨금 규모는 약 10억 원입니다.

응모권은 총 5만 원 단위로 최대 10장 주어지며 카드 소비액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상생 페이백'을 신청하면 결제 시 자동 응모됩니다.

혹은 다음 달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에서 직접 응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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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미국 GM과 차량 5종을 공동 개발해 오늘 2028년 출시합니다.

두 기업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 소형 픽업·소형 승용·소형 스포츠유틸리티 SUV 4종에 더해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GM은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하게 됩니다.

*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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