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석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고 변호사, 회계사 등 법률·자금 추적 전문인력 등을 포함한 총 2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렸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차 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