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청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잘 하겠습니다"

정청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잘 하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7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7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자리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 분향 후 묵념했습니다.

이번 참배엔 전현희, 김병주, 이언주, 황명선, 서삼석 최고위원과 한민수, 김영환, 문정복, 임오경, 문대림, 권향엽, 차지호 의원 등 당 지도부도 동행했습니다.

정 대표는 참배단에서 묵념 후 너럭바위(묘소)로 이동해 헌화하고 두 차례 큰절을 올렸습니다.

큰 절 이후엔 감정이 복받치는 듯 애써 울음을 참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방명록엔 "노무현 대통령님, 정청래입니다. 잘 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정 대표는 오전 11시 반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하고, 오후엔 경남 합천군의 수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