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교야구를 대표하는 유망주들이 잇따라 메이저리그 직행을 선택하거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성준, 문서준, 박준현, 양우진. 이른바 '고교야구 빅4'로 불리는 이들 중 일부는 이미 MLB 구단과 계약을 마쳤고, 나머지 선수들도 진로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하지만 꿈을 향한 이 길에 낭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수많은 유망주들이 낯선 환경과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전한 사례도 적지 않죠.
그렇다면 왜 지금, 이토록 많은 선수들이 MLB 도전을 선택하는 걸까요? 이들의 결정은 국내 야구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SBS 스포츠취재부 배정훈 기자가 한국 유망주들의 MLB 직행 열풍과 그 명과 암에 대해 꼼꼼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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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배정훈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주용진 / 디자인: 최흥락·오연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