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의 한 건설업체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4대와 인력 65명을 현장에 투입했는데, 건물 안에 자재 등 연소 물질이 많아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데, 일대에 연기가 다량 발생해 관련 신고 접수가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