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완주서 전신주 작업하던 60대 감전돼 7m 아래로 추락사

완주서 전신주 작업하던 60대 감전돼 7m 아래로 추락사
▲ 사고가 난 현장

오늘(1일) 오전 7시 30분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한 터널 도로시설 개량공사 현장에서 A(69)씨가 감전돼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A씨는 전신주에 임시로 설치된 변압 시설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감전돼 7m 높이에서 땅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오늘 작업을 하기 위해 고용된 일용직 근로자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경위를 확인한 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사진=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