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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데뷔 18주년 앞두고 완전체 재회…'프로듀서 도전' 써니도 함께

소녀시대, 데뷔 18주년 앞두고 완전체 재회…'프로듀서 도전' 써니도 함께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1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자신의 SNS에 "8월이에요(Yay it's August)"라는 멘트와 함께 멤버 8인의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 유리, 티파니, 써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 등 소녀시대의 모든 멤버가 선글라스를 낀 채 유쾌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촛불이 꽂힌 팬케이크와 과일 디저트가 놓여 있어, 생일 또는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였음을 짐작케 한다.
소녀시대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들은 생일이나 데뷔일에 맞춰서 함께 모여 자축 파티를 해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삼촌인 이수만 전 SM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듀서로서 제2의 커리어에 도전하는 써니도 함께 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런 데빌 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K팝 2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일부 멤버들은 SM을 떠나 각자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혀 활약 중이다. 2022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매한 정규 7집 'FOREVER 1'을 통해 완전체 컴백을 성사시키며 여전한 팀워크를 증명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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