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형 초대 드론작전사령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어제(31일) 이보형 초대 드론작전사령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이 전 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 2023년 1∼8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을 거쳐 드론사가 창설된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초대 드론사령관(당시 육군 소장)을 지냈습니다.
특검팀은 이 사령관을 상대로 드론사 창설 초기의 작전 설계 상황과 작전 보고 체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전 사령관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8개월 만에 교체된 경위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