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양덕동 2층 건물 붕괴 현장
어제(31일) 밤 10시 4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의 2층짜리 건물 2층 바닥(1층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1층에 있던 남성 1명이 매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9명, 굴착기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매몰된 남성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함께 1층에 있던 여성 1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2층에 있던 여성 3명은 경상은 입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해당 건물의 1층은 상점, 2층은 주택으로 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