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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점퍼 입고 물속에서 '벌떡'…파리서 이색 패션쇼

너무 더워 한증막에서 살고 있는 것 같은 요즘, 눈이라도 시원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색다른 패션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물속에서 벌떡 몸을 일으켜 세우는 모델들, 곧장 진지한 표정으로 물살을 헤치고 걸어다니면서 관중들에게 옷맵시를 뽐냅니다.

미국의 한 유명 디자이너가 프랑스 파리에서 선보인 이색 패션쇼 현장입니다.

원래 평소에도 이 디자이너는 현대미술을 떠올리게 하는 독창적인 구성의 쇼를 펼치기로 유명했다고 하네요.

기껏 손질한 모델들 머리가 물미역처럼 변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무더위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da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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