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의 한 고깃집에 붙은 유쾌한 폐업 안내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는데, 알고 보니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고요?
최근 인천 남동구의 한 고깃집 출입문 앞에는 로또에 당첨돼 영업을 종료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 안내문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유쾌한 폐업 사유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뒤 실제 폐업 이유가 알려졌는데, 점주가 암 투병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작별 인사를 전하기 위해 로또 당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 매장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안내에서도 삭제된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은 숨은 사연에 안타까워 하며 완치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