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경찰서
공사 현장 작업자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31일) 오후 4시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공사장에서 40대 중국 국적 남성 A 씨가 건설 자재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워크레인이 자재를 옮기던 중 아래로 지나가던 A 씨가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