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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개봉 첫날 43만 명 관람…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좀비딸' 개봉 첫날 43만 명 관람…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 영화 '좀비딸' 속 한 장면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개봉 첫날 43만 명 넘는 관객을 모으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날 43만여 명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좀비딸'의 개봉 첫날 관객 수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종전 1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42만 3천여 명이었습니다.

'좀비딸'은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조정석 분)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최유리)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윤창 작가가 쓴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영화 '인질'(2021) 등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종전 1위를 지키던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는 전날 11만 8천여 명이 관람해 2위로 내려왔습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입소문에 힘입어 뒷심을 발휘하며 누적 관객 수가 263만 7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뉴(NEW)·스튜디오N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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