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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가 이어진 어제(30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3동의 한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4시간 만인 밤 11시 20분쯤, 정전으로 끊겼던 일대 가구 79세대의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은 전력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정전 영향으로 주민들은 선풍기·에어컨 등 사용이 어려워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