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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아티스트 현진영, 데뷔 35주년 기념 첫 재즈 콘서트 연다

전설의 아티스트 현진영, 데뷔 35주년 기념 첫 재즈 콘서트 연다
'한국 힙합의 살아있는 전설' 현진영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첫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는 8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열리는 '현진영의 JAZZ UNIVERSE - CREST72'는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현진영이 선보이는 첫 재즈 단독 공연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재즈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진영이라는 이름 안에 담긴 폭넓은 음악 세계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진영은 "아직은 대중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재즈라는 장르가, 나와 만나면 새로운 우주가 될 수 있다"며, "그 넓고 황홀한 재즈의 우주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현진영

또한 그는 "올 초부터 '반드시 재즈 콘서트를 하겠다'는 다짐을 했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드디어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유튜브 활동도 중단하고 오직 이번 무대를 위해 모든 걸 준비했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베이스 장재혁, 기타 박민성, 피아노 염신혜, 색소폰 배성일, 드럼 김홍기 등 국내 최정상급 세션들이 함께하며, 특별 게스트로는 감성 보컬리스트 KCM과 YEGNY 출연해 무대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현진영은 끝으로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온몸으로 '현진영식 재즈'를 느끼고, 새로운 감각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8월 22일 크레스트72에서 꼭 뵙겠다"고 전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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