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우리 측 협상단이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오늘(30일) 새벽 2시간 동안 만났습니다. 미 상무장관은 최선의 무역 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리라며 우리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2. 이 대통령이 오늘 비상경제점검 회의에서 배임죄 남용은 기업활동을 위축시킨다며 경제형벌 합리화 태스크 포스를 가동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국민주권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와 기업활동을 격려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의 출석요구를 또다시 거부했습니다. 법원에서는 청탁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4. 정부가 거듭되는 난폭 운전을 막기 위해 오토바이 등 이륜차 앞에도 스티커 번호판을 달기로 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는 후면 번호판의 색깔과 크기를 키워 단속을 쉽게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