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 도중 발견된 '김건희 목걸이'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3대 특검 종합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엽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이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의 진상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당 차원에서 특검 수사 지원 등 대응을 하고자 특위를 구성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이 총괄위원장을, 김병주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각각 맡아 특위를 이끕니다.
전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범죄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수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내란 세력에 숨죽여 진실을 밝히기 두려워하는 정의로운 공익 제보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