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예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방미…관세 막판 협상

오늘(29일) 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1. 구윤철 경제부총리 방미…관세 막판 협상

미국의 상호관세 협상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베선트 미 재무장관 면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조선업 등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북, 대미 담화 발표…"비핵화 논의는 우롱"

한국과는 마주 앉을 일 없다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오늘은 미국을 향한 담화를 내놨습니다. 북미 정상 간 관계가 나쁘지는 않다면서도 '비핵화' 논의는 상대방에 대한 우롱이라고 밝혔습니다.

3. 오늘 당정협의…"내렸던 법인세율 원상 복구"

정부 여당이 윤석열 정부가 내렸던 법인세 최고세율을 2022년 수준으로 원상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기준도 현행 50억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4. 포스코이앤씨 질타…"미필적 고의 살인"

올 들어 시공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네 건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심하게 얘기하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후진적 사고를 영구적으로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