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정전
어제(27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41개 동, 1천440세대가 무더위 속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고장 난 단지 내 변압기를 긴급 복구하고 있는데, 복구 완료 시점은 가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부터 폭염경보가 내려진 인천의 어제 낮 최고 기온은 37.2도를 기록할 정도로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