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만 내놓고 '콩콩'…"진짜 걷는 줄" 수족관서 눈길

물 밖으로 머리만 내놓고 스르르 움직이는 모습이 어째 좀 오싹하죠.

심지어 몸통과 머리가 분리된 것처럼 보여 더욱 희한한 느낌입니다.

일본 홋카이도의 한 수족관에 사는 점박이물범입니다.

점박이물범은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분류한 관심대상종 등급에 속해있습니다.

이곳은 세계 최초로 고리무늬물범 번식에 성공하는 등 점박이물범 외에도 다양한 물범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okome__omo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