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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잡아도 저장 어려워"…경북, 냉동시설 218억 원 투자

경북 동해안에서 최근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는 참다랑어 냉동시설이 포항과 영덕에 건립됩니다.

경상북도는 참다랑어 신선도를 확보하기 위해 218억 원을 들여 포항수협과 영덕 강구수협에 각각 내년 12월과 2029년 12월까지 냉동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경북 동해안에서 최근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30kg 이상 대형 참다랑어 어획량이 160t에 이르지만 저장과 처리 능력 부족으로 신선도 확보가 힘들어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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