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미국 관세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악화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 CBSI는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90으로 집계됐습니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인 BSI 가운데 주요 지수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 평균인 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반대로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CBSI은 91.9로 신규수주와 생산 제품 재고를 중심으로 6월보다 2.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세부 업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흐름을 보면, 제조업 중에 자동차, 석유정제·코크스, 전자·영상·통신장비 등의 업종이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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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넷플릭스와 뮤직비디오 형식 'K intelligence'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K intelligence는 KT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에 '지능'이라는 뜻의 'intelligence'를 결합한 KT의 신규 AI 브랜드 명입니다.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을 활용했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기술 중심의 정형화된 메시지 대신 대중적 콘텐츠에 KT의 브랜드 경험을 녹여 고객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AI가 일상화된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잠시 접어둔 제이의 로맨스를 그립니다.
영화는 5월 30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영화 차트 대한민국 TOP 10에서 3위에 등극하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