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0.6%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 마이너스 0.2% 역성장에서 한 분기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4.2% 늘었고 민간 소비도 0.5% 증가하는 등 수출과 소비의 동반 상승하면서 당초 한국은행이 예상했던 0.5%포인트 보다 반등폭이 0.1%포인트 높았습니다.
다만, 건설업은 4.4% 급락하면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농림어업도 1.4% 역성장했습니다.